Surprise Me!

이상해서 항의하자 이성 찾으라는 中...수상한 서해 근황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22 1,868 Dailymotion

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(PMZ)에 무단으로 대형 철골 구조물을 설치한 사실에 국내 누리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1일 일부 언론에서 중국이 서해에 '어업 양식시설'이라고 주장하며 설치한 구조물이 사실상 인공섬이라고 보도하면서 비판 여론에 더욱 불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셜미디어(SNS)에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통해 영향력을 넓힌 것처럼 서해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해양 영토 확장을 꾀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어업 시설 설치가 아니라 '영토 확장의 전초전'이라고 인식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이버뉴스 댓글창엔 "사실상 인공섬을 만들고 군사적 목적을 띤 것 아니냐", "중국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인 정치권도 문제", "이렇게 서서히 중국에 먹히는 거 아닌가" 등의 분노 어린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뉴스 댓글창에서도 "야금야금 먹으면서 자기들 속국 만들려는 짓을 대한민국 전반에 걸쳐 하는 듯", "이해득실 따지지 말고 강력 대응해라. 남중국해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나"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튜브 등의 분위기는 한층 더 격앙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튜브의 한 이용자는 "나라가 침략당한 거나 마찬가지"라고 했고, 또 다른 이용자는 "저곳에 군사기지 지으려는 것 같다. 중국과의 전쟁이 가까워지는 것 같다"며 우려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엑스(X·옛 트위터)에서는 '서해공정'이라는 표현도 등장하며 중국의 해양 확장 전략을 정면 비판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경각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. <br /> <br />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는 "독도는 뺏길까 말까지만 서해는 지금 뺏기고 있는 중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국회 청원 시스템인 국민동의청원에는 '중국의 불법 해양 구조물 설치 대응을 위한 '서해 해양주권 보호법' 제정에 관한 청원'이 올라와 현재까지 7천798명이 동의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서해 한중 PMZ에 중국이 설치한 구조물과 관련해 "비례 대응과 관련된 것은 해양 영토를 지킨다는 입장에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"면서 "정부에서 공동 대응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중국 정부는 해당 구조물과 관련해 한중 간 협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“중국은 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220957472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